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리얼리티 트랜서핑> 양자역학, 평행 이론, 다중 우주, 신경가소성

by Suminssam 2024. 2. 8.

 

개인의 삶 전반, 재정적, 신체적 그리고 영적 발전의 영역에서 바딤 젤란드(Vadim Zeland)의 "리얼리티 트랜서핑(Reality Transurfing)"은 그 유명한 론다 번(Rhonda Byrne)의 "Secret"의 과학적 버전이라고 나는 정의 내리고 싶다. <시크릿>이 너무 허무맹랑한 이상적 법칙 혹은 천편일률적인 그저 그런 법칙으로 다가온다면 바딤 젤란드의 세 권으로 이루어진 이 책, "리얼리티 트랜서핑"을 강력히 추천하는 바이다. 

 

양자역학과 사고의 힘 

"리얼리티 트랜서핑(Reality Transurfing)"은 양자역학의 원리를 반영하여 우리의 생각과 의도가 우리가 경험하는 현실을 형성한다는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양자 물리학은 입자의 미세한 세계를 탐구하여 입자가 관찰될 때까지 여러 상태로 존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그 유명한 "슈뢰딩거의 고양이" 이론에서처럼 관측하는 행위가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법칙과 마찬가지로, 이 책은 우리의 생각이 잠재적인 현실을 창조하고 우리의 초점이 그것을 실제 경험으로 실현시킨다고 가정한다. 이는 관찰 행위가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양자 현상과 일치한다. "Secret"은 또한 생각의 힘을 다루지만 양자 영역을 명시적으로 탐구하지는 않는다. 이러한 아이디어를 연결함으로써 우리는 리얼리티 트랜서핑을 양자역학의 형이상학적 확장으로 해석하여 현실을 형성하는 의식의 역할을 강조할 수 있다.

 

평행 이론과 다중 우주 이론

이 책에서의 "가능태" 개념은 물리학의 다중 우주 이론과 일치하는 부분이 있다. 다중우주 이론에 따르면, 동시에 여러 개의 우주 - 평행이론 이라고도 불리는, 가 공존하고 있는데, 리얼리티 트랜서핑(Reality Transurfing)은 우리의 선택이 이 "가능태" 공간에서 분기 경로를 만들어 우리 삶의 다양한 버전으로 이어진다고 제안한다. 다중우주에 대한 과학적 증거는 여전히 추측에 불과하지만, 양자역학의 수학은 그 가능성을 허용한다. 론다 번의 "Secret"은 끌어당김의 법칙을 도입하여 우리의 생각이 특정한 결과를 끌어낸다는 것을 암시하지만, 리얼리티 트랜서핑(Reality Transurfing)의 렌즈를 통해 보면 이러한 결과는 가능태 공간의 다양한 분야에서 발현될 수 있으며, 영적 및 과학적 아이디어를 결합한 독특한 관점을 제공한다.

 

신경가소성과 변화하는 현실

리얼리티 트랜서핑(Reality Transurfing)은 다양한 현실을 탐색하기 위해 인식과 사고방식을 바꾸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이는 새로운 신경 연결을 형성하여 스스로를 재구성하는 뇌의 능력인 신경가소성의 과학적 개념과 일치한다. 개인이 의식적으로 자신의 생각과 신념을 선택하면 신경 경로를 재구성하여 경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Secret"은 신경가소성 개념과 연결될 수 있는 긍정적 사고의 변화시키는 힘을 다루는데, 리얼리티 트랜서핑과 신경가소성을 통합하는 것은 의식적인 생각이 개인적인 경험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뇌의 구조에도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고 그에 따른 변화하는 현실까지 창조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결론

결론적으로, 이 책 리얼리티 트랜서핑(Reality Transurfing)은 론다 번의 그 유명한 저서 "Secret"의 과학적 버전으로서, 현실 전환에 대한 탐구는 형이상학적 개념과 확립된 과학 이론 사이의 흥미로운 유사점이 있음을 드러낸다. 양자역학, 다중우주 이론, 신경가소성을 얽힘으로써 "리얼리티 트랜서핑"은 영적인 것과 경험적인 것 사이의 격차를 해소하는 독특한 관점을 제공한다. 분별력 있는 마음으로 이러한 아이디어에 접근하는 것이 필수적이지만, 이러한 개념의 종합은 의식과 현실의 상호 연관성을 이해하기 위한 흥미로운 틀을 제시한다. 열렬한 신자이든 회의적인 관찰자이든 관계없이 리얼리티 트랜서핑(Reality Transurfing)과 같은 작품에서 영적인 지혜와 과학적 탐구의 융합은 더 깊은 탐구와 묵상을 위한 매혹적인 무대를 제공한다. 과학적인 심층적 분석이 싫으신 분들은 1권만 읽어도 충분히 바딤 젤란드의 통찰을 얻을 수 있으니 "시크릿(Secret)"과 같은 뻔한 스토리의 클리셰가 지겨우신 분들에게 아주 강력히 추천하는 도서이다.